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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범죄피해자 돕기 10년, 새희망을 꿈꾼다
  • 등록일  :  2015.07.24 조회수  :  2,236 첨부파일  : 
  •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7월 14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200여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지난 10년간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온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이날 기념 영상을 통해 그동안의 보람 있었던 일들을 회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출발을 함께 기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박용서 서부무지개서포터 회장이 수원지방검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김명자씨 외 8명의 봉사자들이 피해자 보호지원 업무에 적극적으로 임한 공로를 인정받아 업무유공 표창을 받았으며 북부무지개서포터에서 활동하는 문현길 강사가 전문봉사자 표창을 받았다.
     오원석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은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도 이젠 전국적으로 한층 성숙해진 단계에 이르렀다. 많은면에서 아직 선진국보다는 부족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봉사와 헌신이 지속된다면 어려움도 능히 이겨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꿈꿀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해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장은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함께 하게돼 기쁘고 센터의 활약상이 더 넓어져서 소외받는 피해자들이 없길 바란다"며 "평택안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검찰도 피해자들의 눈물을 닦아주는 따뜻한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황은성 안성시장, 조기흥 평택대 총장을 비롯해 많은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